[일요신문] 15일 오전 7시 46분경 강원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원무2터널 진입로에서 돼지 40마리를 싣고 홍천방면으로 운행하던 4.5t 트럭에서 돼지 3마리가 떨어져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아반떼 차량 앞 부분이 크게 부서졌으나 다행히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했다. 아반떼가 떨어진 돼지 2마리를 치면서 돼지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나머지 한 마리는 도망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생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아무개 씨(54)가 트럭을 몰던 중 화물칸 보호장치 사이로 돼지 3마리가 빠져나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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