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열 본부장이 특별 채용된 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모습.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형열)는 2014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양한 별정직 직원 3명과 산전후대체직 직원 1명을 16일자로 각각 7급 직원과 별정직 직원으로 특별 채용했다.
이번에 특별 채용된 4명의 직원들은 전국 최고의 리테일 메리트 실적을 거양한 마케팅 우수인력으로 상사와 동료들로부터의 다면평가는 물론, 인적성 및 사무능력 평가와 면접절차를 거쳐 농협은행원으로서의 종합적 자질을 평가받았다.
농협은행의 우수 별정직 및 우수 산전후대체직 직원에 대한 특별 채용은 지난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부터 현장중심·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것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채용 인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농협은행은 특별채용제도 시행이 전국의 별정직과 계약직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마케팅에 대한 자발적 추진동기 부여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형열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 우수인력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대하고, 모든 직원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도민과 고객에게 더욱 나은 금융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