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산지역 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교육시간의 80%이상 출석해 교육과정 수료 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운영지원팀의 전화 및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10,000원으로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된다.
한편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밝힌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56개 전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외 13개 기관이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