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란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이 자리에서 박정란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라이브앱 CCTV설치는 다수 보육교사 원장들이 거부 의사를 표했다. 도에서 간담회를 계속해 독려했는데 1,951개소면 많은 수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신청 안한 어린이집에 대해 다음 주 수요일에 더 신청을 받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CCTV와 사물인터넷 라이브 앱 구분이란 기자의 질문에 “일반CCTV를 설치하면 어린이집 동의 아래 앱은 지원가능하다. 사물인터넷은 개발 중에 있다. 4월 말쯤 돼야 진행에 따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시군에 예산을 보내 시군 개별 계약을 진행할 방침으로 이린이집 한 개소 130만 원 한도에 개소 수 대로 금액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비 지원과 관련된 질문에 국회 통과되더라도 한꺼번에 지원이 어렵기에 5년 동안 단계별로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다. 먼저 설치해 안심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