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서 4번째)이 윤경 SM포럼 CEO서약식에서 참석자들과 윤리경영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일요신문]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7일 서울 태평로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윤리경영 CEO 서약식’에서 관련 기업 및 기관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경영 의지를 다졌다.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들어 ‘부패발생 리스크 8대 항목에 대한 집중관리’ 및 ‘외부 신고시스템을 활용한 신고자 익명성 보장’, ‘부패 이상 징후에 따른 적시 집중 감사’ 등을 내용으로 청렴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영순 공단 이사장은 서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명경영과 합리적인 업무수행 노력으로 깨끗한 조직문화를 달성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