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매월 19일을 소방안전 실천의 날로 지정해 시민 스스로 가정이나 직장 등 생활주변의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실시되는 19일에는 시청 네거리를 비롯, 주요 교차로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 실천운동 거리캠페인과 소방차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소방대상물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방시설 자가점검과 초기 소화, 피난훈련 등을 실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은 시민들이 실천해 나갈 때 더욱 효과가 있다”며 “매월 19일 모든 시민이 소방안전 실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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