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9일 제주공항에서 서울행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보안수속을 밟고 있던 A 씨(61)가 갑자기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응급안전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김석기 사장은 “평상시 응급안전조치에 대한 상황전파 체계와 반복된 교육, 훈련, 종사원들의 준비된 자세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 확보는 물론 항공기 안전운항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