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형열 경남본부장과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형열)는 18일 강관, 형강, H빔 등의 가공 판매에 있어 경남을 선도하고 있는 신화철강㈜을 방문해 기업 현장 마케팅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형열 본부장은 창립 이래 24년간 신화철강을 경남의 대표 철강기업으로 성장시킨 여성 CEO 정현숙 대표와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차가운 철강제품을 생산하면서 여성 특유의 따뜻한 감성경영과 문화경영으로 업계의 신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정현숙 대표와 직원과 기업의 큰 꿈과 비전을 바탕으로 드림경영을 펼치고 있는 김형열 본부장의 경영철학이 닮은 점이 많아 이목을 끌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개 시군의 20여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현장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김형열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금융기관 또한 이를 바탕으로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과 비전 달성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맞춤형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