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실지감사 및 이에 따른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감의 요청에 따른 감사 참여․ 공무원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를 제보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은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관련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부패척결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교육가족들이 지원해 선정함으로서 인천시교육청의 외부 개방형감사관과 더불어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온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19명의 시민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모두 50명의 시민감사관이 활동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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