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19일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이창희 시장이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일요신문] 진주시는 19일 오전 9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1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양재영 강사가 나서 개인건강관리 및 재해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환경정화사업 분야 170명, 행정전산화사업 분야 64명, 마을가꾸기사업 분야 51명 등 공공분야 총 90개 사업장에 3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