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최소화 대책 강력 추진, 최근 5년간 최대 성과
도는 이번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양식분야 겨울철 저수온 피해대책을 수립하고 재해대책명령서 발부, 어업인 교육, 대피장소 지정 등을 추진해 왔다.
또 올해 1월 보완대책을 마련해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의 취약어종(돔류, 쥐치류) 피해 예방을 위한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시달했다.
재해대책명령서 2차 발부로 강력 계고하고, 어장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특별관리를 시행했다.
특히, 저수온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겨울철 우심해역 취약어종을 1∼2월동안 사육을 제한하는 제도를 마련해 펼쳤다.
월동 가능 해역으로의 이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선 중앙부처에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앞으로도 겨울철 저수온 피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월동 가능해역을 추가 조사 지정하고, 월동 가능해역으로 이동 시 필요한 경비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해대책이행명령을 미이행한 어가는 재해보험료 중 지방비 지원을 배제하고 월동 가능수면을 무상 제공하는 어촌계는 종묘방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저수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상욱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겨울철 저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에서 다양한 방법과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업인 스스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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