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낚시터 모습.
[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울진시범바다목장 해상낚시터가 최근 새로운 동해안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해상낚시터는 지난해 5월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4만 명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인 지난달 20일에는 1,263명이 방문해 개장 이래 최고의 일일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울진시범바다목장 해상낚시터는 낚시잔교와 해상산책로를 포함하는 총 연장 470m 규모로 울진 후포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바다 위에 떠 있는 낚시터’다.
FIRA 이채성 동해지사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입장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