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일요신문]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지원자 폭주로 인해 한동안 홈페이지가 마비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일시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어제 새벽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웠다.
실무중심의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대부분의 수업을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업 우수학교로 국내 450여개 패션업체 및 해외 우수업체와 연계해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3학생들이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을 위해 역사가 깊고 실무중심 교육이 탄탄한 학교를 알아보다 이런 현상이 발생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79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앙드레 김, 이상봉 등 50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국내 최초 패션 교육을 시작한 전통 있는 패션교육기관으로 패션단일전공 특성화 학교로 최고의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이 밖에 패션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석 · 박사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정기적인 현장실습과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