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팬티 하나만 걸친 채 요리를 가르치는 젠의 나이는 올해 24세. 토플리스의 아슬아슬한 차림으로 요리를 하지만 토마토나 아보카도 등 음식으로 가슴을 살짝 가리기 때문에 절대 젖가슴이 노출되는 일은 없다. 자칫 유두를 노출할 경우에는 유튜브의 음란물 규정에 저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 시청자들을 겨냥한 프로인 만큼 요리를 못하는 남자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아주 쉽고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는 그녀는 “패스트푸드만 고집하는 것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갖고 있는 문제다. 나는 이런 남자들에게 요리가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보다 많은 남자들에게 요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