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4.27,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3전시실
2005년 시작된 공예품대전은 매년 다양하고 차별화된 작품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대회 우수작과 경상남도 및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선작도 전시돼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작품 출품자격은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출품작 원서접수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김해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작품 접수는 4월 14일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각각 이뤄진다.
4월 16일 공예품 전문가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 2, 특선 4, 입선 7명 등 총 20명이 선정돼 상을 비롯해 공예품 개발 장려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현재 김해시에는 약 230여개의 공예업체가 있으며, 지난해 실시된 제1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는 86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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