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이 마련한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 <뮤맘>의 메인 이미지.
[일요신문] 유아용품이 예전엔 예쁘고 화사한 디자인적인 면을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멀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천호식품이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뮤맘’을 지난 16일 정식 오픈했다.
‘뮤맘’은 쇼핑몰의 기능에 커뮤니티를 접목, 엄마들이 제품에 대해 평가하고 제품에 대해 물어보며 구매할 수 있도록 특화된 쇼핑몰이다.
특히, 제품을 구매한 사람만 구매후기를 작성할 수 있고 구매후기를 가장 돋보이게 만들어 단순 쇼핑몰이 아닌 엄마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쇼핑몰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뮤맘에선 출산에서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용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가짓수만 해도 900가지가 넘는다.
또 소아과 전문의가 상시로 상담을 펼치고, 육아전문 지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쇼핑몰은 32년 전통의 믿을 수 있는 천호식품에서 만들어 더욱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통큰 천호식품에서 만든 점을 반영하듯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눈에 띈다.
가입만 하면 유모차 등을 추첨을 통해 주는 이벤트, 구매후기를 작성하면 배송비만 받고 물티슈 한 박스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증정이벤트와 할인이벤트가 이뤄지고 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뮤맘에서는 엄마들의 육아정보 공유와 육아상식 등을 함께 제공한다. 유통구조를 최소화해 엄마들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정직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쇼핑몰을 기획했다. 2년간 야심하게 준비해 마련한 것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