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의회.
[일요신문]인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한형)는 지난 24일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회기중에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구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방문에는 이한형 위원장을 비롯한 김순옥, 배상록, 김종환, 이봉락, 김익선, 정채훈, 양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모자일시보호시설인 ‘은혜주택’을 방문해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한형 위원장은 “앞으로도 남구의 주요 사업장과 시설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며 “비회기중에도 지속적인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오는 27일과 30일에도 지역 주민의 사회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여협부설 성·가정폭력상담소, 학익동 일원의 방재를 담당하고 있는 갯골펌프장,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