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위생지도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 이용 우려업소 밀집지역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에 청소년 출입 ▲청소년 주류 제공 ▲청소년 고용 ▲손님 호객행위 ▲일반음식점에서의 손님 노래허용 행위 등 청소년 관련 위반사항 및 기타 불법영업 행위 여부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음주 사고 예방 및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식품접객 영업주를 대상으로 관련법 교육 및 청소년 선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경인본부 많이 본 뉴스
-
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균형 발전 위한 경기도와 협력 확대"
온라인 기사 ( 2024.05.02 20:50 )
-
인천시·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기사 ( 2024.05.02 21:03 )
-
김포시의회,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 활동 개시
온라인 기사 ( 2024.05.02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