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정영옥)은 25일 4층 회의실에서 부산․울산지역 소재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50여명의 관계자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올해 조달청 주요업무 추진 계획과 여성·장애인기업과 수의계약 확대, 선금지급 범위 확대, 신성장산업의 핵심인 상용 SW 구매확대를 위해 분리발주 사전검토제 도입, SW 제값주기 등 최근 규정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지방조달청의 올해 사업 규모는 1조5천810억 원으로 중소기업의 활력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중 60%인 9천48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정영옥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이번 합동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해 공공기관·조달업체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