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의회.
[일요신문]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24일 의정연구실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원 사랑방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단체의 지역발전 아이디어, 행정제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도 저어새의 보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양식장의 한시적 영업허가 건의, 강화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의 설립 등 총 3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호룡 의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은 생태계 보존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관련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단체와의 의견 소통을 위해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지역주민과 단체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