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첫 번째 소통의 시간으로 26일에는 시 문화관광체육국 대표 직원 12명이 신청한 ‘스페셜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스페셜 데이는 딱딱한 회의장소가 아닌 시청 근처 식당에서 삼겹살을 함께 먹으면서 자유로운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격주마다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격의 없는 수다 런치톡’과 스포츠나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힐링 소통’,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장 ‘테마톡’, 자유로운 대화와 화합의 장 ‘스페셜 데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심 분야별 사전 참여신청을 받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 내부 인터넷 전산망인 인투인(In2In)에 ‘소통공감 톡’게시판을 개설해 상시 시장과 직접 핫라인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직원과의 소통 프로그램은 역대 처음 추진되는 것이며 유정복 시장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대한 강한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며 “현재 6월까지 참가신청이 이뤄 지는 등 공직자 내부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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