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사천축협 곤양지점에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사천축협 곤양지점에서 60여 축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대상 중 신규농가(24시간 교육) 및 사육경력 3년 미만 농가(12시간 교육)를 대상으로 한다.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따라 축산관련 종사자가 축산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토록 해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축산업 허가대상 농가는 반드시 본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경남농협 주관으로 도내에서 실시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