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S 카페 36.5’로 명명...내달 8일 오후 2시 개소식
카페는 ‘NPS 카페 36.5’로 명명됐으며, 개소식은 4월 8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카페가 문을 열 수 있는 데는 공간의 무상제공과 카페 운영에 소요되는 전 및 상·하수도 등의 무상지원은 물론, 영업에 필요한 제반 허가를 위해 관할 구청과 세무서의 행정적인 절차에 이르기까지 국민연금공단의 턴키(Turn-key) 방식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카페 개소에 소요된 재원은 공단의 사무환경 개선비용과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부분 공제한 기금을 주축으로 마련됐다.
특히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협동조합 종사자 모두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중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 우선 채용됐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고급과정 및 고객응대 서비스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카페는 인근 대형 프랜차이즈 업소에 비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대로 다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김남익 본부장은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상을 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NPS 카페 36.5’이 그간의 사회공헌활동과는 차원이 다른 공유가치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PS 카페 36.5’는 정식 개소 전 특정시간을 활용해 무료 시음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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