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 스포츠매장이 롯데자이언츠의 다양한 야구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이언츠샵>을 27일 새롭게 선보였다.
[일요신문]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포함해 부산본점(3/27), 센텀시티점(3/31), 롯데몰 동부산점(4/10) 등이 ‘자이언츠샵’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자이언츠 팬 사로잡기에 나서기로 했다.
‘자이언츠샵’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야구배트, 글러브 등 다양한 야구의류 및 용품, 응원복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웨어를 함께 선보이는 야구 전문샵으로 28일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롯데자이언츠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자이언츠샵에서 월별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월에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팬북 및 사인볼을 증정하고, 5월에는 어린이날 이벤트 및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6월에는 일정금액 이상(7만원) 구매고객 대상으로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등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개막시점 및 올스타전 기간을 이용해 자이언츠 선수들의 팬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 최우제 스포츠 칩바이어는 “야구시즌 기간 부산 지역에서 롯데 자이언츠샵 운영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롯데자이언츠 응원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시즌내 보다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