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영옥 부산지방조달청장은 27일 오후 5시 청장실에서 금명중학교(부산시 북구 금곡동 소재) 학생 2명을 선정해 부산조달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
부산조달청은 2006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부산조달장학금’을 모아 금명중학교 2학년 학생 4명을 선정해 졸업 시까지 지원해왔다.
정영옥 부산조달청장은 “올해는 부산조달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공직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일이 꾸준히 실천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