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저소득층 아동 16명과 멘토 대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사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대학생 멘토가 저소득층 자녀 멘티와 결연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아동의 기초학력부진과목 학습지원, 가정 및 학교생활 관련 고충 상담 및 인성지도, 영화, 전시회, 공연관람, 유적지탐방, 독서 토론 등의 여러 문화체험 활동과 인성교육이 병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학력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