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8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2015년 제1회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홍섭 구청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품 `60초`의 작가 개그맨 이홍렬 씨가 `인생, 그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인 신달자,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씨와 함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7080 음악이 가미돼 따뜻한 추억 여행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더 알찬 내용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