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직원이 연제한마당축제를 찾은 어린이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요신문]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15년 연제한마당축제’ 기간 동안 온천천 시민공원 일대에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전기제품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등 생활 속 절전 노하우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 담당자는 “동·하절기 피크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절전은 하나의 문화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어야 한다”며 “향후 에너지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시민접점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