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개그맨 전유성 씨를 초청해 ‘전유성의 고정관념 바꾸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유성 씨는 이날 강좌에서 남들이 선택하지 않는 것을 하려는 노력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될 수 있음을 개그맨 특유의 입담으로 수강생들에게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개그맨’이라는 용어의 창시자인 전유성 씨는 심야극장, 심야볼링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어 현실화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현재 코미디철가방극장을 운영하여 공연기획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2003~2005)했으며, MBC 연기대상 라디오 우수상(2004),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2012)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2007),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2008) 등이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이영석 씨를 초청해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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