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들 4월1일 현장 최고위원회…세몰이 본격화
31일 새정치민주연합과 조영택 후보 측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조영택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문 대표는 지난 22일에 이어 10여 일만에 다시 광주를 방문하게 된다.
앞서 문 대표는 이날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보고대회에 참석차 광주를 찾아 서구을 보궐선거 승리에 대한 강의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는 4·29 보궐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총력전에 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 이후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서구을 지역에 있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조영택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에는 바로 광주송정역으로 이동해 호남고속철도 개통식에도 참석한다.
한편 총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광주 서구을은 ‘텃밭 조직’을 앞세운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와 ‘압도적 인지도’로 무장한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전국 최대 격전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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