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갖고 우수모범 공무직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공무직 관련 지침을 개정하면서 표창 규정을 신설한 이후 첫 번째 열린 것으로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모범이 되거나 작업능률이 우수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했다.
우수모범 공무직 선정은 4개 부서에서 4명의 추천을 받아 3월 26일 공무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재직기간, 작업능률 우수, 업무전문성 확보 노력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도로와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한 즉각적인 보수와 지역 내 위험광고물 사전점검 및 정비에 헌신한 2명의 공무직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평소 묵묵히 일선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직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2명을 선정해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근무환경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