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벚꽃 길 걷기·보물찾기 등 ‘직원 벚꽃 음악회’ 열어
울산시는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초록원(햇빛광장 정원)에서 김기현 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벚꽃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벚꽃 길 걷기, 추억의 보물찾기, 전통차 시음, 사진촬영 등 상하·동료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어 환경정책과 전홍억 주무관의 ‘가방을 든 여인’, ‘미운오리’ 색소폰 연주, 이정희 회계과장의 ‘모란동백’ 오카리나 연주,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오동현 주무관과 문화예술회관 공연과 심종석 주무관의 ‘봄봄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작은새’ 통기타 공연 등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김기현 시장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화사한 봄날, 벚꽃에 물들다’를 테마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하, 동료 간에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직장 생활 속의 작지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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