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독자적인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BS분야, 광고 컨설팅 시장조사 등 중소기업을 위해 2015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BS분야의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서울 도심 제조업 등 유망산업 기업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시제품 및 사업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도심의 제조업 등 유망산업 기업의 비즈니스의 질을 한 층 끌어올리고 경제적 성과를 이루며 상생 가능한 주제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성수동 수제화, 종로 귀금속, 동대문 한방, 의료관광, 교육서비스 등이 구체적인 예가 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24일 선정기업 과제책임자를 대상으로 BM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5월 12~15일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개발 지원사업과 지역재생 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진행되며 사업 추진 절차 및 연간일정, 사업비 사용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는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울 중소기업의 BS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장현황과 전망에 기초한 참신하고 현실성 있는 주제를 지원받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BS산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 또는 전화(02-2222-3893)로 문의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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