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김해시는 3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34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김해시 SNS 서포터즈단은 20~50대까지의 대학생, 여행전문블로거, 주부, 직장인, 사업가 등으로 뛰어난 포스팅 능력과 SNS 활용에 탁월한 감각을 갖췄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시정소식을 널리 알리고, 재난, 사고, 위기정보를 신속히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축제와 행사현장을 취재하고, 화제의 인물과 숨겨진 명소 등 김해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는 김해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낙영 부시장은 이날 SNS 서포터즈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늘날 SNS는 모든 매체를 통틀어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소통과 공감의 아이콘 됐다. 소통과 공감의 가교가 될 SNS 서포터즈단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함께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김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