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수혜인원 확정, 20일부터 사업시행...道, 예산 범위 내에서 계속 신청·접수
하루 평균 최고 7~8천명이 넘는 도민이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인원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시군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창원시가 9,2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해 7,923명, 진주 7,618명, 양산 7,470명 순이었다.
군의 경우 거창이 2,3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함안, 합천이 뒤를 이었다.
3일까지 신청한 대상자는 대상자 선정시스템을 통해 10일 수혜대상여부가 결정된다.
수혜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20일부터 EBS교재비 및 수강료, 온라인 수강권 및 보충학습 수강권, 학습교재 구입 등에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신청자 중 기존 교육청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와 올해 신규 신청자는 17일에 수혜대상 여부가 결정돼 27일 이후 교육복지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향후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계속해서 추가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시장·군수 추천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대상자로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5월부터 시군별 특성에 맞는 학습캠프, 진로프로그램, 자기주도 학습캠프, 대학생 멘토링, 특기 적성교육, 유명강사 초청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도 신청할 수 있어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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