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등학교 졸업 142명, 중학교 졸업 542명, 고등학교 졸업 2265명 등 총 2949명이 지원했다.
검정고시 고사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초졸과 중졸은 금정구 부곡여중과 연제구 연천중학교에서, 고졸은 사하중(제1고사장), 개림중(제2고사장), 금명중(제3고사장), 신도중(제4고사장)에서 실시하며, 부산교도소와 부산소년원에도 고사장이 마련된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서는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 1명씩을 배치하고, 원서접수 시 제출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에 따라 대독·대필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필히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수험생 안내문’을 참조해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과 지참물(수험표, 신분증 등)을 확인해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고사 당일 시험시작 40분전(오전 8시 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고사장별 본부에 마련된 지정 장소에서 가수험표를 발부받아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시험 한 달 뒤인 5월 1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험생은 수험번호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5월 12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합격을 축하할 예정이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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