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개 교육지원청 및 3개 학교 선정 예정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태수학여행을 교육현장에 보급하기 위해서며, 생태관광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1개 교육지원청 및 3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지리산, 가야산, 한려해상 동부사무소), 생태관광지역 보유 지자체(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창녕군) 등과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생태수학여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청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생태관광프로그램 팸투어와 생태탐방 바우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지원청(학교)에서는 환경부에서 보급한 생태수학여행 프로그램의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는 오는 15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양질의 생태수학여행 활성화를 통해 학교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즐기는 자연학습형 수학여행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과 일선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지난해 교육부 협조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관광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시·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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