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2015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8회 지미 롤린스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6-3으로 역전승했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이날 개막전 5연속 선발로 등판했지만 6이닝 동안 3실점하며 승패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전까지 4번의 개막전에서 25.2이닝 1실점을 기록 중이었던 커쇼는 이날 3실점을 하며 통산 개막전 방어율이 1.14로 올랐다.
한편 다저스는 8일 2차전 선발로 잭 그레인키를 예고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