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나눔행정 멘토링 사업 1단계로 간담회가 열렸다.
[일요신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수원시 소재 규모가 작거나 개소한지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신규 요양기관 10개소을 대상으로 나눔행정 멘토링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나눔행정 멘토링’ 사업은 인력 부족과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기관에 효율적인 행정체제 구축 및 지원을 추진한다.
이날 장기요양지원센터는 멘토링 사업의 첫단계로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 토로와 행정지원 요구사항을 비롯해 멘토링 사업 진행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안승민 장기요양지원센터장은 “이 사업은 그동안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나눔행정을 통해 지원,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며, “기관들의 행정안정이 입소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배우고 익혀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매월 1회, 나눔행정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