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전경.
[일요신문] 신라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9일 결과를 발표한 ‘2014 산업계관점대학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4개 분야 15개 대학이다.
이번 평가는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신라대는 환경분야에서 영예를 차지했다.
평가항목은 ▲산학연계 교육인프라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 등으로 평가에는 정부 관련 부처와 경제5단체 및 대학 관계자,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산업계관점대학 평가는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교육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경제단체 등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