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2015년도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을 9일 오후 2시에 가졌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9일 오후 2시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의 윤리의식 고취를 통해 학생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수 66명을 이날 입학사정관으로 위촉한 것이다.
위촉입학사정관은 경상대학교가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하는 해당학과 교수로서, 전공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전형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일정시간의 교육연수 후 서류 및 심층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 행사에는 교학부총장, 입학본부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교수 및 위촉입학사정관, 전임입학사정관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위촉입학사정관 위촉식 ▲윤리강령 서약식 ▲대학입학정책 및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 김경모 실장은 경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