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만나다’ 주제
이번 강좌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며 ‘지리산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만나다’를 주제로 한다.
강좌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3개월간 14강좌의 일정으로 지리산둘레길 일원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 예술인,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특히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난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음으로써 더욱 공신력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착, 발전하고 있다.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지리산을 보전·관리하고 지리산 문화를 연구하는 관련기관·단체들이 공동으로 현장체험과 연계 운영해 지리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문화연구원은 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숲길과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 2013년 국립공원 지리산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리산인문학’ 시민강좌를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사)숲길과의 협약체결은 17일 오후 4시 남원 실상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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