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 단체사진 모습. 오른쪽 다섯 번째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과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는 13일 오전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10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화큐셀, 탑선, 한빛DNS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좋은 사례로 지난 2013년 6월 5일 영남대학교와 한국남동발전 MOU 체결 후 올해 1월 착공해3월에 준공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한국남동발전은 RPS 의무량 달성과 산학협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를 얻었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축사에서 “에너지 공기업과 대학 그리고 태양광 설계·시공사, 모듈생산자 등 관련 산업체가 상생 협력하는 선도적인 미래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속적으로 산(産), 군(軍) 지원 및 협력에 의한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