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 10일 인천1호선 29개 역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공사 수입증대를 위한 레일(Rail) 마케팅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사 역점사업인 ‘전사적 레일 마케팅 세부 실행계획’ 확정에 따른 승차권, 광고 등 판매상품에 대한 마케팅 절차, 판촉방법 및 사후처리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로써 현장 책임경영 일선에 있는 역장들이 세일즈 활동에 돌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정호 사장은 “공사는 인천시의 지원에 의존하는 타성에서 벗어나 지출은 줄이고 수입은 늘리는 공격적 세일즈 활동으로 공사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세일즈 마케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