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4년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사업 우수학교로 창원기계공고와 진주기계공고, 경남자동차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가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역량 강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일반화하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취업역량강화사업 우수학교 44개교와 유공교원 44명 선정해 지난 9일 발표했다.
취업역량 강화사업 우수학교는 특성화고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취업률 등 4개 영역 10개의 성과지표를 평가해 선정하며 사업기간 우수 취업선도 특성화고 육성에 기여한 유공교원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기계공고와 진주기계공고, 경남자동차고는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취업률과 취업증감도, 산학협력, 만족도조사 등 10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학교로 뽑혔다.
또 김진효 교사(창원기계공고), 김성곤 교사(진주기계공고), 이호종 교사(경남자동차고)는 효과적인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취업률 제고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선도한 공적으로 유공교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학교와 유공교원은 오는 22일 충남대학교에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취업선도 우수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여건 조성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