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발간한 ‘용인의 맛’ 책자 표지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용인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용인시 모범음식점 160여개소를 비롯해 역대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수상업소, 경기으뜸 맛집 등 171개소의 주요 음식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용인음식문화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등산로 연계 업소,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별, 업종별, 테마별 등으로 구분해 놓았다.
책자는 148㎝☓210㎝ 규격의 약 230쪽 분량이며 업소별 QR코드도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용인시모범음식점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책자 발간은 용인지역 먹거리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인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용인의 맛’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용인 경전철 역사, 펜션과 콘도 등에 중점 배부될 방침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