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세월호 분향소
[일요신문] 세월호 1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려 퍼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안산시가 16일 세월호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데 따라 이같이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