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는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포천에서 자살유족을 위한 캠프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12년 실시한 이래 6번째로 ‘회복’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살로 고인을 떠나보낸 후 경험하는 상실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고인별 모임, 주제별 모임과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감정을 환기시킬 수 있는 미니운동회, 허브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희망자는 5월 8일까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로 접속,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살유족은 사회적 편견과 고인에 대한 죄책감에 많은 고민 후 캠프에 참여한다”며 “유족의 캠프 참여를 통해 유족이 겪는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회복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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