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감 토론회는 3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1권역 서부 및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교사 170여명, 2권역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교사 32명, 3권역 남부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교사 170여명이 참가했다.
공감 토론회는 그동안 실시된 전달 위주의 연수에서 탈피해 기초학력담당부장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단위학교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분석한 후 당일 토론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2015학년도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초·중학교 기초학력관련 사례 나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어 초·중별 기초학력향상협의체를 구성해 지구별로 사례 나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들이 사전에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초학력향상방안에 대한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지구별로 효율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초·중 교장자율장학협의회와 연계해 회장교 기초학력담당부장이 좌장을 담당해 협의체를 운영하게 되며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은 인천시 기초학력향상의 구심점이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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