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5일 창원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문화제 작품공모전>에서 우수한 글짓기 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금을 후원했다.
[일요신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15일 창원경륜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문화제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글짓기 작품을 선정해 시상금을 후원했다.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편견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제로 진행된 작품공모전에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시상식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가 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강민철 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재단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출품된 우수 작품 공유를 통해 장애에 대한 극복과 편견 없는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사상 제정과 종사자 자녀의 학업안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 스스로의 자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무학위드’를 운영한다.
아울러 장애아동의 보육 경험이 있는 어린집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례나 수기를 공유해 대처와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